삼성디지털시티 헌혈캠페인 전개 (수원=연합뉴스) 삼성디지털시티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5.2.12 <<삼성전자 제공>> kcg33169@yna.co.kr

삼성디지털시티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헌혈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는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돕기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하던 헌혈캠페인을 올해부터 계절별로 나눠 4차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이번 캠페인 기간 모바일, 디지털, 정보통신 등 각 연구소 로비에 실내 헌혈 부스를, 사업장내 공용장소에는 헌혈버스를 각각 배치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율 40% 이상인 부서에 대해 피자를 선물하고 있으며 생애 처음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또 헌혈 붐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헌혈을 가장 많이 한 임직원을 '디지털시티 헌혈왕'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대한적십자사 산하 혈액원과 공동으로 지난 1997년부터 17년째 매년 3천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