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경제진흥원은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산업단지 재직자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심리상담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경제진흥원은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산업단지 재직자 에너지플러스 커피트럭·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근로자를 응원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해 제조업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달 한선엔지니어링 재직자를 위한 커피트럭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0명이 참여했으며, 커피트럭과 함께 운영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커피트럭을 이용한 기업 담당자는 "잘 꾸며진 커피트럭과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임직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기업 재직자를 위한 커피트럭 운영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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