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봉사단 112명 독거노인에 식료품 전달

사회보장정보원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후원품 전달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정보원 강당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정보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복지봉사단 216명은 지난 22일부터 서울 6개 구에 거주하는 112명의 독거노인을 찾아뵙고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22일 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원희목 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가족과 같은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1대1 결연봉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희망복지봉사단을 구성하여 서울시 6개 지역구(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영등포구, 중구, 중랑구) 내 거주 중인 독거노인 112명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 및 정서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