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대구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을 잇따라 개관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8일 대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12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대구 수성구와 동구에 1, 2호 도서관을 개관한 가스공사는 이번에 3, 4호를 차례로 마련한 것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 본사의 대구 이전에 앞서 대구광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 등과 함께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을 골자로 한 지역사회 공헌협약을 맺고 어린이장난감도서관 개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4억원에서 8억원으로 확대했다.

가스공사는 취약사회복지시설에 바닥난방, 벽체단열, 창호교체 등을 지원해주는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