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착한 임대인에 10억 지원[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을 많이 하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려고 월세를 내려 준 '대학가 착한 임대인'에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세 들어 사는 학생 1명당 월 최대 5만원 범위에서 2개월(5~6월)간 최대 10만원을 임대인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착한 임대인 지원 제도는 상가 임대건물을 중심으로 시행돼 학생들이 사는 건물은 제외됐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대학가 착한 임대인 신청을 받는다.
진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인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20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지원 서비스, 영유아발달 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인터넷 과몰입치유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시각장애 안마 서비스 등 11가지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