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흥·수원·인천 등 아동시설 방문

사회공헌활동 ‘함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산타봉사대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함께’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산타봉사대 활동을 전개한다. 박현복 사무총장(오른쪽 세 번째)과 사회공헌활동 ‘함께’ 회원들이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모금 중인 후원 물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회공헌활동 ‘함께’)

‘함께’ 산타봉사대는 성탄절과 연말 경기도 안산·시흥·수원시와 인천광역시 등 관내 아동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타봉사대는 아동시설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교감을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은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박현복 함께 사무총장은 “추운 연말을 보낼 아이들에게 비록 약소하지만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입주기업들과 연계해 온정어린 프로그램을 만들어 짜임새 있게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공헌활동 ‘함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을 지향하는 시민사회단체로 2013년 출범했다. 현재 이재민 구호 모금, 국내 이주민 위문행사, 소외계층 아동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