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이달 말까지 폭염으로 힘들게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주말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 복지서비스 차량
[파주시 제공=연합뉴스]안부 확인은 파주시와 파주노인복지관, 문산 종합사회복지관, 은빛 사랑채 3개 수행기관 119명의 생활 지원사들이 투입된다.

이들은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폭염 특보 시 돌봄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 안전을 확인하는 등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희진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와 폭염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