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다음달 15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2000여명 찾아가는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1.8.25/ ©뉴스1경북 성주군은 9월 15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주군에 체류하며 사업장, 농축산업, 직업소개소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2000여명이다.

성주군은 이들 사업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진단검사와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예방접종과 선제적 진단검사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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