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도 진행하병필 경남도 권한대행이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열매달기 순회 행사와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 제공).2021.11.23.© 뉴스1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달기 순회 행사와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달기 순회 행사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경남도의회의장, 경상남도교육감 등 도내 나눔명사들이 참여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저소득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 20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한다.

하 권한대행은 “연말연시 모금운동 및 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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