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에서 가사.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방문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포항시청 전경 뉴스1 자료))© 뉴스1경북 포항시가 가사와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방문지원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방문지원사업 대상자는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며, 만 65세 미만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으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체수발 지원, 신변활동 지원, 가사지원,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진규 복지정책과장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관련 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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